투자, 재테크/부동산

창원 부동산, 앞으로의 10년이 가장 중요한 이유(해양신도시, 도시철도, S-BRT, 특례시)

TKtech 2020. 12. 14. 00:36
반응형

경상남도의 수부도시, 창원 앞으로의 10년 도시개발계획과 부동산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0년이 지난 시점, 자산의 양극화는 지금보다 더욱 심해질것며 있는자와 없는자간의 대립은 극에 달할것이며 코로나 버금가는 경제위기도 한번쯤은 더 겪을것이다 이 과정에서 부동산 시장 또한 깊은 골에 빠져 하락이 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재 창원에 계획중인 도시,인프라 개발로 봤을때 창원의 미래는 어둡지많은 않은데 그때쯤이면 가덕도신공항, 진해신항, 창원산업선, s-brt,스타필드, 해양신도시 ,부울경 ,부전-마산 도시전철등의 대규모 사업들의 가시화로 인해 또 다시 살아남을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다양한 국책사업들이 창원 부동산시장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투자자의 입장에서 분석해보자 !

1.마산해양신도시

마산해양신도시는 가포신항 개발과정에서 나온 준설토를 활용해 20만평 규모를 매립해 조성중인 창원의 대표적인 토목사업이다, 기존 마스터플랜 설정 당시는 공공부문으로 대부분을 개발해 근처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지만 투자 유치 실패, 대규모아파트 조성제안 등 지역 주민들의 지적을 받아 한때 최악의 토목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었지만 최근 구체적인 플랜이 다시 등장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직접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공공, 민간 7:3 비율 정도로 책정했다고하는데 이말은 결국 민간 투자는 주거공간으로도 활용할수도 있다는 말인데..이 안건에 대해서는 허성무 시장이 직접 "가이드라인에서는 아파트를 최소화 하겠다"라며 언급한 만큼 공익적인 사업이 주를 이루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한가지 흥미로운점은 섬 둘레면적 3.15km를 산책로로 만들고 섬내의 교통수단은 트램으로 친환경 교통체계를 갖춘다는 내용인데 트램은 현재정부에서 최근 추진중인 그린뉴딜, 수소 사회와도 부합하며 창원의 대표기업중 하나인 현대로템이 추진사는 사업이기도 하다 만약 해양신도시내 트램사업이 잘만 추진된다면 노선이 좀더 확대되기를 기대해보자.

그럼 이제 해양신도시 근처 부동산 움직임을 조심스레 예측해보자

해양신도시 인근 아파트로는 창원월영마린애시앙, 해운두산아파트, 월영sk오션뷰, 월포벽산블루밍아파트, 마산만아이파크 등이 있는데, 기존계획과는 달리 신도시내 대규모 아파트가 입주할경우 근처 아파트들은 잠시 주춤할수도 있으나 기존 계획대로 원활하게 진행된다는 가정하에서는 수변공원을 따라 이어져있는 아파트들은 해운대,한강공원처럼 정말 살기좋은 지역으로 탈바꿈이 가능하다 ( 로봇랜드처럼 망하지만 마라 제발 ..)


2. 도시철도 (동남권 순환철도, 가덕신공항 연결철도, 부전-마산간 복선철도)


창원 및 영남권의 오랜 소망이였던 도시철도 사업이 현정부의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드디어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노선도 정말 10년안에 눈에 띌정도로 급속도로 늘어날 계획이라 동남권순환철도, 가덕신공항 연결철도, 부전-마산간 복선철도가 동시에 이뤄진다고 보면되는데 이중 진행속도가 가장 빠른 부전- 마산 복선철도는 이미 공정률이 97%에 달했으나 지반침하도 피난구 (터널) 붕괴 와 조사과정중 폭발사고등으로 인해 잠시 연기되었지만 늦어도 1~2년안에는 운행할 전망이다.  

부전- 마산 복선전철, 사진 : 국토교통부 

 

마산-창원-북창원-신월역-장유-가락-공항(김해)-사상-부전 

동남권 순환철도

 

총사업비 2조 3천억원 정도로  2030년 완공을 목표로 경전선 진영~경부선 물금~양산 북정~울산 신복~동해선 태화강~부전~장유~진영간 186㎞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여기에 가덕신공항 철도까지 가속화될 예정이라 수도권과의 양극화를 조금이나마 줄일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가덕신공항

현재 특별법이 진행중인 가덕도 신공항을 연결할 연결철도이다 예상대로 부전-마산간 복선전철과 연계될 예정인것 같고 용원 명지등의 부동산 시장은 당연하고 현재 창원중앙역 근처 신축 오피스텔들도 눈여겨볼만하다.

3. 가덕도 신공항

노무현 정권때 부터였나 정말 오랬동안 끌고온 동남권 신공항 , 요즘 추세로 볼때는 김해공항확장은 백지화이며, 가덕도 신공항 개발로 확정난듯하다.
가덕도 신공항이 완공되면 인천국제공항처럼 엄청 넓은 활주로로 인해 북미,남미,유럽등을 오가는 대형기들도 이착륙이가능하며 24시간 운행가능한공항에 수도권에 밀집된 항공화물수송과 밀접한 관련이있는 첨단산업이 지방으로 대거 이주가 물보듯 뻔해보인다.
따라서 진해, 부산등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면 가만히 놔두기만해도 수직상승은 당연한 이치이다.

진해와 부산 부동산시장과 가덕신공항과의 연광성은 이전에 한번 다룬 적이있는데 더 자세히 알고싶은 사람은 아래글 참조하길 바람 (명지국제신도시,용원 관련)

부산 가덕도 신공항이 대박인 이유(명지국제신도시,창원진해 용원 부동산,하단 녹산선,김해공항

요즘 창원,진해,거제,부산 인근 지역에서 가장 핫한 주제중 하나 바로 가덕도 신공항 !! 사실 가덕도 신공항 같은경우 역대정권이 바뀔때마다 김해공항을 확장 증축 해야한다 vs 가덕도에 신공항

dn-earth.tistory.com


4. S-BRT 

기존 BRT같은 경우 이미 수도권 일부, 부산서면에 설치되어있는 도로위의 지하철로 불리는 도로중앙에 버스전용차요를 구축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 이다
창원에 설치될 S-BRT는 기존 BRT와는 달리 우선신호를 통해 버스가 정차없이 교차로를 그대로 통과하는 시스템이며 차량도 굴절버스처럼 인원을 최대한 많이 채울수 있으며 지하철 처럼 사전 결제시스템 또한 도입한다고 하며 완공 예정 날짜는 2022년 6월!

S-BRT의 가장 큰 수혜지역은 원이대로와 창원대로를 동시에 지나가는 환승센터인 가음정사거리 ( 창원센텀푸르지오,  창원가음한화꿈에그린)와 유니시티로 예상된다 . 

S-BRT를 잘설명한 영상


5. 창원 특례시 지정

얼마전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특례시로인해 보는 혜택은 지방자치법 개정, 정부 재정분권 추진으로 자치재정력 증가, 별도의 행정적 명칭 부여 실현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 시급 만원이상 가능한 부업 추천 아래글 참고 ]

수익인증) ‘aiworks’로 부업 후기 ,시급 만원 가능 (테스트웍스 알바,데이터 라벨링)

인공지능, 데이터수집, 데이터라벨링 ,빅데이터 수집 등의 부업, 재택가능한 알바에 대해 들어본적 있는가? 말은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 알고보면 나이 많은 우리 엄마도 할수있을 만큼 스마트폰

dn-earth.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