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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VR 어디까지 와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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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VR이라는 개념에 대해서는 2015년 학교 설계과목을 수강하던 당시 처음 접했던 단어이다. 5년 전 일이라 자세히는 기억안나지만 사용자가 기기를 착용하면 직접 축구 경기장에 와있는 듯한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기획 했었던 것 같다. 가장 최근에는 세상 떠난 딸과 VR로 다시 만나는 ‘너를 만났다-MBC기획’에서 가상현실 기술을 접했다.

 

가상현실에 대해 처음 자료조사를 했었던 2015년도 보다 5년이 지난 이번에는 가상현실 이라는 과목 자체를 수강 하게 되었는데 그간 얼마나 기술의 발달이 있었는지 이번 대체과제 영상을 통해 작성해보고자 한다(영상 제작은 2017년으로 15년도보다 2년이 흐른 상태)

 

영상에서는 가상현실의 개념을 현실과 가상의 경계쯤이라고 소개한다. 1968년 이반 서덜랜드가 개발한 VR기기의 초기버전(항공우주산업 분야에서 사용)은 디자인은 의외로 우리가 알고 있는 반세기가 지난 현재 VR기기의 모습과 크게 괴리감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물론 무게가 많이 무겁고 가격이 비싸서 상용화 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사실 처음 가상현실에 대해 알던 시절에는 이 기술이 과연 산업분야에 쓸모가 있을 것인가 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영상 속 경기도의 가상증강현실 센터의 규모 교육생들이 활동하는 분야(IT산업, 대학생, 건축)와 연령대의 다양성들을 보았을 때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충분히 활용가능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가상 쇼핑, 운동, 모델하우스 같은 경우에는 정말 획기적이 였다 생각했으며 기술이 조금 더 발전한다면 현재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가장 큰 이슈인 온라인 강의, 주주총회, 재택근무 등에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 한다 그 다음으로 VR제작에 대한 기술중 360도 카메라, VR스티칭 작업등에 대해 소개하는데 특히 VR스티칭, 모션캡쳐 작업 같은 경우에는 고도의 기술 뿐 만 아니라 작은 프레임 단위 수준마다 전문가들의 노력 이 들어가서 더욱 인상이 깊다.

 

앞으로 가상현실 기술과 콘텐츠들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 학교의 지원이 중요할텐데 서울의 주요대학들은 이미 연구센터들도 만들어져 있다고 한다. 또한 가스안전공사 같은 산업 현장에서는 실습이 어려운 현장들을 제약 없이 활용하기 위해 실습훈련장을 가상현실로 구현 할 수 있는 센터를 만들어 VR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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