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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영화 <마녀>리뷰,결말,해석,마녀2 미국 리메이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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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마녀 입니다. 제가 이번년에 본영화중에 가장 신선하고 영화가 끝나간다는게 너무너무 아쉬웠던 그리고 후속편이 촬영예정이라는 소식에 너무 기뻤던 영화입니다.

박훈정 감독은 이번 영화를 위해 색다르고 신선한 느낌을주기위해 신인을 메인캐릭터로 캐스팅을 했었는데요 바로 그 주인공 자윤역을 맡은 배우 김다미는 이번 영화 캐스팅을 위해 무려 1500:1의 경쟁률을 뚫었다고 합니다. 아직 영화를 보지않으신분들은 그게 그렇게 대단한가 싶겠지만 영화를 보고나시면 정말 백번 공감하게 될것입니다. 단언컨데 이번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강력한 후보일꺼라 생각되기도 할정도니까요.  


가장 귀여웠던 장면 이번 영화의 신스틸러 고민시와 김다미



줄거리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은 ‘자윤’.
나이도, 이름도 모르는 자신을 거두고 키워준 노부부의 보살핌으로
씩씩하고 밝은 여고생으로 자라났다.

어려운 집안사정을 돕기 위해 상금이 걸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윤,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의문의 인물들이 그녀 앞에 나타난다.
자윤의 주변을 맴돌며 날카롭게 지켜보는 남자 ‘귀공자’,
그리고 과거 사고가 일어난 시점부터 사라진 아이를 찾던 ‘닥터 백’과 ‘미스터 최’까지
자신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그들의 등장으로,
자윤은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

그들이 나타난 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




일단 영화를 보고난 후기를 말씀해드리면 솔직히 초반 스토리 진행부는 지루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조연들의 인물설정이나 대사들이 오글거리고 올드해보이기까지합니다.  


박희순을 미스터최 라고 부른다거나 특히 최우식과 정다은 패거리

(영어섞어쓰면서 껌씹고 단검들고 다니는 조연들)의 중간중간 오글거리는 영어대사 껌씹는모습 등의 캐릭터 설정은 쌍팔년도 영화를 보는듯 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텐션이 올라가는 영화전개 그리고 소름 돋는 김다미의 연기력, 아저씨 이후로 한국영화 액션씬의 한획을 그었다고 평가할수있는 액션씬들은 부족한 부분들을 덮어버릴고도 남을 정도로 충격적이게 와 닿았다. 물론 카메라 기법 등을 보면 비슷한 소재의 영화인 악녀 또한 칭찬해야 하지만 뭐랄까 그 영화의 액션은 감정이 실려있지 않은 느낌이여서 영화 자체가 재밌다는 생각을 못했었다.



또 호불호로 갈리는 장면들을 꼽자면 스토리 설정을 등장인물들의 대사 흔히 말해 설명충 부분이 안타까웠다. 좀 더 시각적으로 보여주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다. 그리고 뇌공학 영화 이다 보니 루시가 연상되는 장면도 많았다 박사,초능력자, 능력 등 이 그러했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었습니다."

자윤은 정말 통제가 불가능한 폐기되어야 하는 인물일까?




영화 초반에는 자윤의 일상적인 부분만 구성되면서 지루한부분이 있다고 하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이 포스터 한장이 그 모든 장면들을 대변해 준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자신의 정체와 폭력성을 속이며 살아왔지만 친구와 부모님와의 교감을 영화가 끝날때까지도 계속 보여주는등 인간적인면도 확실하게 있다. 마녀 2편에서 그 부분에대해 좀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었으면 좋겠다.


결말해석

3개월후 제주도의 고급스러운 집에 자윤이 나타난다. 닥터 백과 똑같이 생긴 여자 그녀는 자신을 닥터 백의 친동생이라 소개하며 이미 상당한 양의 약을 확보한 자윤에게 그만하면 충분히 원하는걸 얻지 않았느냐 물어본다 


"보다 근본적인 걸 해결하기 위해서요."


그리고는 뒤에 또다른 초능력자로 보이는 여자가 나타나고 자윤의 대사와 함께 영화는 막을 내린다


" 언니한테 까불면 모가지 날아간다"


The Subversion

1편의 제목이 파멸 파괴 였으니 후속편인 2편의 제목은 무엇일지 궁금하다.


위너브라더스와 속편(후속편- 마녀2) 및 리메이크를 논의 중이라고 하니 기대해도 좋다


번외-  김다미와 신스틸러로 뽑힌 배우 고민시에 대해 알아보자

이번영화의 괴물신인 김다미




그녀의 나이는 95년생 올해 24살이다. 키는 몇인지 모르겠음.
아마 올 한해 가장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을것이 분명하다.




김다미의 일상속 모습, 영화속 카리스마 넘치던 자윤은 어디에도 없다 그저 순둥순둥 마녀의 감독은 캐스팅을 하자마자 그녀의 성공을 바로 점쳤다고 한다 . 김다미의 계란 먹는 모습은 현재 인터넷 어디에서도 볼수있을만큼 귀엽다




피팅모델로 활동할당시 사진이라고 한다 표정이 한결같아 더 귀엽고 사랑스럽다.







지루할뻔한 영화 초반부분을 발랄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녹이지 않았나 생각된다. 가끔은 조연들의 힘이 크게 작용되기도 한다

고민시 나이는 김다미와 같은 24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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