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린랜드, 솔직후기 이게 왜 재난영화???

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오늘은 방금 보고온 따끈따끈한 영화 리뷰 입니다.

 

메가박스에서 관람했구요 (롯시는 넘비싸서 ㅠ)

 

재난영화 그린랜드 입니다.
엔젤 해즈 폴른으로 유명한 릭 로먼 워 감독의 작품이며 간단한 줄거리로는


혜성의 지구 충돌 속보를 지켜보던 ‘존’(제라드 버틀러)과 가족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예측과 달리 해상으로 떨어졌어야 할 파편은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세계 대도시로 추락해 세계는 순식간에 혼돈에 빠진다. 지구의 3/4을 날려버릴 초대형 혜성 추락까지 남은 시간은 단 48시간 존과 가족은 지구의 유일한 안전 대피소인 ‘그린란드’의 벙커로 향하는데.. 인류의 마지막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솔직히 말해서 4DX로는 왜 개봉했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시원시원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재난영화 냄새만 나는 가족 영화 일까요? 재난적인 부분이 조금더 가미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솔직히 스포할 내용도 없습니다 전형적인 재난영화의 클리셰 처럼 평화로운 삶에 갑자기 재난(혜성충돌)이 발생하고 고위층들은 도망가고 가족들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치고박고 하다 피난처 그린랜드 찾아가는 내용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완전 별로냐? 그건 또 아니에요 4dx로 보면 욕하실수도 있는데 저처럼 2d로 그냥 킬링타임으로 편하게 주말시간 보내실 분들은 나쁘지않아요
평점주자면 8점 정도?

 

 

 

2012랑 월드워z에서 본듯한 느낌이드는 장면들도 많이 나옵니다 일종의 오마쥬 겠죠?

 

 

재난 영화답게 악역들도 당연히 나오고 가끔 발암같은 상황도 나옵니다

 

 

 그냥 딱 킬링타임용 영화입니다 ㅎㅎ

요약
재난영화인데cg가 별로없음
해운대를 외국에서 리메이크한느낌
워킹데드 월드워z처럼 인간들간의 대립이 쟁점
가족중심 신파극

아래는 디시인사이드 영화갤러리에서 퍼온 평가이다

일단 내가 생각 하는 '재난'영화란 말 그대로 재난이 '주'가 되어야 하는데 그린랜드는 그렇지 않다..

그린랜드는 가족이 주고 재난 영화 라기보다는 휴머니즘? 가족 감동 영화 정도다...

내가 재난 영화를 좋아하는건 딱 하나 '볼거리'때문인데..여긴 볼거리가 거의없다 진짜로..

2012나 샌 안드레아스, 지오스톰, 투모로우 인투더 스톰 등등 재난 영화엔 항상 '볼거리'가 존재한다.

난 그래서 재난 영화를 좋아하는데..CG보는 맛도 있고 CG 발전도 느낄수 있고 진짜 볼거리가 존재하기 때문이고

개인적으로 스토리 죽써도 CG멋있으면 평타는 친다는게 내 지극히 개인적인 재난영화의 재미 기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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