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건 오직… 로프, 칼 그리고 500ml 물 한 병 뿐… 상상조차 할 수 없는 127시간의 간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2003년 미국 유타주 블루 존 캐년, 홀로 등반에 나선 아론(제임스 프랭코)은 떨어진 암벽에 팔이 짓눌려 고립된다. 그가 가진 것은 산악용 로프와 칼 그리고 500ml의 물 한 병이 전부. 그는 127시간 동안 치열한 사투를 벌이며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게 되고 이 과정에서 그는 친구, 연인, 가족 그리고 그가 사고 전에 만난 사람들을 떠올린다. 그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마침내 살아남기 위한 결심을 굳히고, 탈출을 위해서는 자신의 팔을 잘라야 하는데……
안녕하세요 ! 디노입니다 오늘은 실화 기반 영화로 유명한 127 시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전에 영화관에서 먼저 본적이 있기는한데 최근에 넷플릭스에서도 볼수 있길래 한번더 봤는데도 실감나고 재밌더라구요 무엇보다 실제로 사고당시 현장을 잘 고증한걸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영화 실제주인공인 애런 랄스턴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수는 없죠
영화상으로는 팔을 절단해내는 과정을 3분으로 다뤘는데 실제로는 40분 동안 뼈를 부러뜨리고 무딘 칼을 사용했다고 하니 살려고하는 인간의 의지란 얼마나 대단한지 알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실제 그가 찍은 영상이 대니 보일 감독과 역할을 맡은 배우였던 제임스 프랑코 직접 보며 영화 촬영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죽음이 코 앞에 닥친 그 순간 까지도 캠코더로 기록을 남기다니..정말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 입니다.
영화를 본 사람들은 다소 잔인할수있는 팔을 자르는 장면 이였지만 실제 그는 탈출당시 팔은 잘렸지만 살았다는 안도감에 미친듯이 웃으며 환호했다고 전해집니다.
실제 그는 12시간 영화를 3번이나 보았다고 하는데 첫 번째는 자신의 기억을 되살리기위해, 두번째는 아내와, 마지막으로는 가족, 친구들과 보았다고 합니다. 자칫하면 트라우마로 남을수도 있는 기억들인데 대단하네요
@captainfunhog 영화 127시간 실제 주인공인 애런의 인스타그램입니다 , 아직까지도 그는 여전히 산악인으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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