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창원지역이 특례시로 지정되면서 조정지역 또한 지정되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내용이 부동산관련 커뮤니티에서 많이 나오는데 만약 조정지역으로 선정되면 부동산 시세가 어느방향으로 흘려갈지에 대해 최근 조정지역으로 묶인 부산, 대구의 조정지역을 비교해가며 이야기 해볼까 한다.
현재 상황을 요약해보자면 우선 아직 조정지역으로 묶이지않은 진구,금정구,울산,포항,경주,경산 등의 지역은 풍선효과라고 해야하나? 약간의 펌핑이 보이는 추세며
김현미 전국토부장관 -> 창원을 지켜보겠다
총리 -> 경상남도는 부동산 시장에 맡기겠다.
경상남도, 창원시 -> 우리 조정지역 묶어줘(자폭?, 다른 지역보면 지자체장,시장들이 나서서 조정지역 풀어달라고 난리인데 얘네는 참의외다)
이처럼 정치권에서도 의견이 갈릴 정도로 혼란스러운 상태인데 한가지 눈여겨 볼점은 창원은 작년말 대비 상승률은 생각보다 높지않으며 창원보다 훨씬 많이 오른 대구 달서구는 언급조차 없다, 이처럼 자세히 분석해보면 창원 지역은 일부 신축아파트만 급격하게 올랐지 구축들은 이제서야 오르는추세인데 조정지역으로 묶는게 말이되나 싶기도 하다. 물론 읍면동 단위로 (중동, 가음정동, 신월, 용호동) 지역으로 묶으면 납득은 어느정도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정지역으로 걸린다면?
조정지역에 걸린지 어느정도 시간이 걸린 대전, 그리고 최근 조정지역인 김포,부산,대구 수성구등을 보면 열심히 오르는 지역, 상승폭만 약간줄은 지역들이 전부인걸 보면 이미 과거 조정지역에 대한 학습효과(내성), 조정지역은 언젠가 풀리고 풀리면 다시 폭등하고 , 지금아니면 다시 들어가지 못할꺼라는 두려움(패닉바잉)등의 심리적인 요소도 잘 따져봐야 한다.
결국 조정지역은 일시적인 구색 맞추기일뿐 입지를 잘갖춘 대장급 실거주 한채 아파트들만 잘잡는다면 이번 정책도 쉽게 회피해나갈수 있다는 분석이 대세다, 막말로 조정지역 묶이면 대출(영끌)로 집사는 현금없는 사람들만 어려울뿐 자금 빵빵한 사람들은 오히려 기회이지 않을까 이런 현상때문에 양극화가 생기고 부자들이 탄생하는 것이다.
+ 부동산상식 질의응답)
Q: 저출산이라 인구는 줄어드는데 일본처럼 버블터지는거 아니에요?
A: 저출산이지만 고령화로 인해 대한민국 인구는 최고치 이며 1인가구 증가로 인해 오히려 공급물량이 없어서 난리.. 따라서 인구의 증가 감소 보다 주거형태의 변화등을 살피는게 현명한 가치투자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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